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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수술 후의 저의 근황 조회수 : 1741
성실한 사람  (환자/가족) 2019-06-11 오전 9:41:37

지난 4월에 담도암 수술 후의 저의 심경을 털어놓은 "성실한 남자" 입니다. 저의 나이는 만으로 68세이고 후속 치료를 받아봐야 완치될 확률도 낮다고 해서 치료를 포기하고 담담하게 저의 운명을 받아드릴려고 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지역의 의원에서 비타민C 주사만 맞고 별 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들의 권유로 부산의 모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3월의 CT와 지난 주의 CT를 비교한 바 별다른 변화는 없다 해서 약간 흥분되기도 하고 기대감이 들기도 합니다.

친척 형이 해독요법을 권하고 있는데 여러분들 중 저에게 조언해 주실 것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이건희
(환자/가족)
정말 대단한 분입니다. 죽음 앞에 그리 담담할 수 있다니... 님의 결단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해독요법으로 같은 담도암을 완치한 분의 사례를 '건강 다이제스트" 어디에서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한 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활 속에서도 가능한 방법이니... 그리고 신앙으로 수시로 닥치는 공포를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
2019-06-13 오전 9:03:33 
김효중
(환자/가족)
님의 결단과 용기를 존경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담도암의 예후가 좋지 않다 해도 생명은 귀중한 것. 지지요법이나 연명치료라 할지라도 귀중한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할 수 있다면 마땅히 해야 하지 않을까요? 고령자도 아닌 이제 겨우 68세의 나이에 적극적인 치료를 포기할 수 있나요? 꼭 지역의 좋은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2019-06-14 오전 9:28:43 
성실한 사람
(환자/가족)
여러분의 격려를 받고 저와 달리 어렵게 투병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도 죽음의 공포와 살고싶다는 마음이 늘 저를 괴롭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치료효과가 너무 적고 고통이 심하다는 얘기를 듣고서 치료를 포기했습니다. 어느 선택이 옳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2019-06-17 오전 1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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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위암 투병기. 분명 희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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